
엑스박스 올 액세스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하는데, 아시아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이용자는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5GX 클라우드게임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콘솔의 사양에 따라 X와 S시리즈 두 가지가 있으며, 각각 월 구독료는 3만 9900원과 2만9900원이다. 구독 기간이 지나면 기기는 구독자가 갖는 소유권 이전 방식이다. 우선 SK텔레콤 고객에게만 서비스되며, 2021년 이후에는 타사 고객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