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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오는 11일(수)부터 플레이오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수원FC는 오는 29일(일) 오후 3시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격을 앞둔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입장권은 11일(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하며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65세 이상, 장애인, 어린이 등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한다. 관중 전원에게는 무릎 담요와 핫팩, 응원봉 등이 담긴 수원FC 키트를 제공하며 티켓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전기밥솥과 우판등심 상품권, 애견호텔 이용권 등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5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앞둔 수원FC는 최강의 전력으로 마지막 승부에 임한다는 각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