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혜린이 ‘미쓰백’의 두 번째 경연을 함께할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1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서 EXID의 혜린이 스페셜 멤버로 두 번째 경연을 함께 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주 방송에서 스페셜 멤버가 EXID의 멤버 중 한 명인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그 주인공이 혜린으로 밝혀지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홀로서기에 나선 혜린을 위해 EXID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혜린은 "멤버들 없이 혼자 다 하려니 무게감이 무거웠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고.
이에 EXID 멤버들은 동생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특히 하니는 "잘할 필요 없어. 즐겁게 해"라고 힘을 보태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 언니들의 응원에 혜린은 큰 힘을 얻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소속사와 결별 후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진 혜린의 일상이 공개된다. 주말에는 농장에서 채소도 직접 키우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보컬로서 인정받고 싶은 혜린은 '미쓰백'을 통해 인생곡을 갖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특히 혜린은 '미쓰백'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투명소녀' 댄스와 애창곡을 준비했다고. 다른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든 그녀의 무대는 어떨지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사진제공: MBN <미쓰백>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