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父, PSG와 미팅 루머에 펄쩍 “가짜 뉴스 그만 지어내”

입력 2020-11-12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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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린 라 리가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 호르헤 메시가 아들을 둘러싼 이적 루머에 분노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뜻을 내비치며 이적 의사를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팀에 남았지만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ESPN 아르헨티나’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메시의 아버지와 만났다. 메시 영입 전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호르헤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보도 내용을 캡처하며 “그만 좀 지어내라! 가짜 뉴스”라는 글을 적으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한편, 메시는 내년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오는 1월 이적시장부터 다른 구단과 이적 협상을 할 수 있고 다음 시즌 이적하는 조건일 경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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