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솔가, ‘제7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 후원금·제품 지원

입력 2020-11-1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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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 박미숙 한국솔가 대표(왼쪽).

한국솔가(대표 박미숙)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7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난임가족의 날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강한 의지가 있는 난임 부부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임 성공 수기 공모전 된다! 된다! 꼭 된다!’ 시상식과 ‘난임 바로 알기 주간 캠페인’ 소개 등이 진행됐다. 한국솔가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솔가 엽산 400’ 500개, ‘솔가 남녀 멀티비타민&미네랄’ 14세트 등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난임 성공 수기 공모전 ‘한국솔가 사장상’ 상금 등 행사 운영을 위해 사용됐으며, 후원 제품은 ‘난임 바로 알기 주간 캠페인’ 난임 병원 및 행사 참가자에게 전달됐다.


박미숙 한국솔가 대표는 “국내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뜻 깊은 자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난임가족의 날 행사를 통해 국내 난임 부부가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솔가는 지난 5월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임신전·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1개 판매 시 100원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랜선]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협찬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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