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도 같은 기간 사전판매에 나선다. 정식 출시는 20일이다. SK텔레콤과 KT 등은 선착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20일 새벽배송에 나선다. 아이폰 중 처음으로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는 몰입도 높은 ‘슈퍼 레니타 XDR’ 디스플레이와 내구성이 뛰어난 ‘세라믹 쉴드’ 전면 커버를 갖췄다. 또 업계 최초 5나노미터 공정이 적용된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됐다. 프로맥스는 6.7인치, 미니는 5.4인치다. 가격은 미니는 95만 원부터, 프로맥스는 149만 원부터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