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25일 역삼 런던빌 첫 공모

입력 2020-11-12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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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플랫폼 카사가 하나은행,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첫 공모 상장 빌딩과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카사 플랫폼에 상장될 1호 건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 런던빌’(사진)이다.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투자자 공모에 나선다. 카사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총액은 약 101억 원이며 디지털 수익증권(DABS) 203만6000주를 발행한다. 1DABS당 가격은 5000원이다. 예창완 카사코리아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인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1호 빌딩에 이어, 테헤란로 2호 빌딩 등 매력적인 건물의 공모, 상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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