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 스테이씨 데뷔 “오랜 시간 준비, 너무 신기해”

입력 2020-11-1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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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박시은, 스테이씨 데뷔 “오랜 시간 준비, 너무 신기해”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시은은 12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스테이씨(STAYC)의 데뷔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오랜 시간 데뷔를 준비했다. 데뷔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데뷔하다니 신기하다. 멤버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수민은 “연습생으로 6년의 시간을 보냈다. 데뷔가 실감이 안 난다.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 멤버들과 단단한 길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사는 “큰 무대에 처음 섰다.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우리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첫 자체 제작한 걸그룹 스테이씨(STAYC)는 수민, 아이사, 세은, 윤, 재이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했던 시은으로 구성됐다. 데뷔 전 연습 과정부터 바른 인성과 건강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여 대중이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헬시(Healthy)’를 키워드로 인큐베이팅 됐다는 스테이씨. STAYC의 팀명이기도 한 ‘Star To A Young Culture’에는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라는 여섯 멤버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스테이씨의 데뷔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는 오늘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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