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지난달 결혼 뒤늦게 알려져 “고마운 신부와 행복하게 살게요”

입력 2020-11-12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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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상철이 지난달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상철은 10월 24일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 하루 전날인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연애 끝에 2020년 10월 24일 오후 3시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만 보다가 직접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라며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막상 식 전날이 되니 개그맨 시험 전날보다 더 긴장이 되네요”라고 덧붙였다.

박상철은 “책임감 갖고 고마운 신부와 함께 최대한 행복하게 살겠습니”라고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 후 박상철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전해졌다.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박상철은 현재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직접 알리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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