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스포츠동아DB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뒤 이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명예훼손 등 혐의로 피소된 배우 신현준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신현준은 12일 SNS를 통해 “전 매니저 김모씨가 고소한 사건이 9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의 명예훼손 행위를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법에 따른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올해 7월 “13년 동안 함께 일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김씨로부터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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