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희재, 크러쉬·이수영 등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

입력 2020-11-12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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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 6인이 특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이수영, 크러쉬, EXID 솔지, 이예준, 옥진욱과 한 팀을 이뤄 최종 우승을 가리는 ‘비친소(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꾸며진다.

파트너의 노래 바꿔 부르기 미션이 펼쳐질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크러쉬, 영탁&이예준, 이찬원&옥진욱, 정동원&남승민, 장민호&솔지, 김희재&이수영이 함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 SNS에서 임영웅이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열창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컬래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영탁은 평소 노래 잘하는 후배로 여러 번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이예준의 ‘넌 나의 20대였어’를 선곡해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소화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희재는 소속사 선배인 이수영과 ‘I Believe’를 선보이며 특별한 케미로 ‘사랑의 콜센타’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외에도 장민호는 솔지가 리메이크한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을, 이찬원은 옥진욱이 ‘미스터트롯’에서 불렀던 노지훈의 ‘손가락하트’, 정동원은 남승민이 가창했던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들은 원곡자인 파트너들을 충격에 빠뜨릴 만큼 감동적이고 실력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미스터트롯’ TOP6인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사랑의 콜센타’는 12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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