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석,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문화예술기획단장 위촉

입력 2020-11-1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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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석,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문화예술기획단장 위촉

배우 겸 독립영화 캐스팅 디렉터 안은석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문화예술기획단 단장으로 위촉됐다.

안은석은 'BORN ACTORS'의 대표로 중견배우 연기 재교육, 신인배우 및 아이돌의 연기를 지도해왔다. 그는 지난 9월 2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문화예술기획단 단장으로 위촉, 문화 발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0월드 미스유니버시티 대회' 주관사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환경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을 이끄는 단체로 나무심기운동, 저탄소운동 등 여러 환경 활동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캠페인 '2030 U2℃ 나무심기' '1만 원 릴레이' '환경 가요제' 등을 기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본부는 안은석 대표의 문화콘텐츠적 성과와 'BORN ACTORS' 인프라를 높이 평가해 문화예술기획단의 단장으로 위촉했다.

안은석 신임 단장은 자신의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환경 보존의 공익성을 갖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단장은 "현재 기획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존 작품들을 환경감시운동본부가 추가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위촉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새 관점으로 바라보게 됐다. 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과 호흡하는 문화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은석 단장의 위촉장 수여식에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이 참석했다. 도 중앙회장은 "본부는 환경 문제 이외에도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많은 활동을 추진 중이다. 안은석 단장의 임명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예술가 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촉식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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