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동준 음성판정,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 겹쳐 검사

입력 2020-11-13 16: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종합] 김동준 음성판정,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 겹쳐 검사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9은 1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어제 소식을 접하시고 많이 걱정하시고 마음 졸이셨을 팬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며 김동준의 음성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김동준 배우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일부 동선이 겹친 사실을 알고 안전을 위한 대비 차원에서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3일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김동준 배우와 저희 스태프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준이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그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진은 촬영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김동준은 현재 드라마 ‘경우의 수’와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