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양세찬, 장도연 자전거 강습 “그냥 하지 말자!”

입력 2020-11-13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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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개그 코너를 위해 양세찬에게 자전거 강습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은 회의 도중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일일 선생님’ 양세찬에게 자전거 강습을 받았다.

양세찬은 직접 헬멧의 끈을 조절해주는가 하면, “내가 잡고 있으니까 안 넘어져”라고 장도연을 안심시키며 듬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며 박나래는 “양세찬이 친절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도연이 계속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실력이 늘지 말자 양세찬은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장도연은 자전거를 타는 대신 긴 다리로 땅을 차며 자전거를 이동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양세찬은 “누나, 코너에서 자전거는 못 타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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