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은 회의 도중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일일 선생님’ 양세찬에게 자전거 강습을 받았다.
양세찬은 직접 헬멧의 끈을 조절해주는가 하면, “내가 잡고 있으니까 안 넘어져”라고 장도연을 안심시키며 듬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며 박나래는 “양세찬이 친절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도연이 계속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실력이 늘지 말자 양세찬은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장도연은 자전거를 타는 대신 긴 다리로 땅을 차며 자전거를 이동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양세찬은 “누나, 코너에서 자전거는 못 타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