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승기 “뻔하지 않은 오디션…고수들 많이 나올 것”

입력 2020-11-1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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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싱어게인’의 차별화 된 지점을 공개했다.

16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윤현준CP,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이승기,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등이 참석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출연진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고 “내가 ‘뻔한 남자’라는 곡을 발표했지만 우리는 ‘뻔하지 않은’ 오디션”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이어 “시청자들도 여러 오디션을 다년간 봐 오셨겠지만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사연과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이미 앨범을 냈던 분들이 참여하는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말 고수들이 많이 나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 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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