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청송, 온천+보양 식도락 힐링 아이템 운영

“노천온천서 피로 풀고, 달기약수 백숙으로 몸보신”
소노벨 청송, 온천+보양 식도락 힐링 아이템 운영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사과나무의 비밀’도 있어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벨 청송이 늦가을 힐링 여행 아이템을 내놓았다. 온천과 보양 식도락이 결합된 미식 휴양 테마다.
소노벨 청송의 노천탕은 ‘숲속의 개인 정원’을 테마로 꾸몄다.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아늑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야간에는 단풍과 갈대가 달빛과 어우러지는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청송은 현재 전 객실에서 솔샘온천의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솔샘온천은 주왕산 자락 지하 800~870m 암반에서 28.3℃ ~ 30.9℃로 하루 570톤 규모로 용출되고 있다.

온천을 즐긴 후 맛보는 달기약수 닭백숙도 빼놓을 수 없다. 3대 약수중 하나로 꼽히는 달기약수는 탄산이 풍부하며 철분이 가득해 특유의 알싸한 물맛이 매력이다. 달기약수물로 끓인 백숙은 잡내가 없고 맛이 담백해 소화가 잘되는 보양식이다. 달기약수 백숙은 최소 한 시간 전에 유선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한편, 소노벨 청송은 자녀와 함께 오는 가족고객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사과나무의 비밀’도 운영하고 있다. 9월 오픈한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사과 과수원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객실과 함께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는 12월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 시 솔샘온천(4인) 30%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