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MICE 산업의 나아갈 길은…”

입력 2020-11-17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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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19일 ‘SEOUL MICE ON’ 하이브리드 진행
서울 MICE 토크콘서트, SMA 연례회의 등 세션으로 구성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0 SEOUL MICE ON’을 19일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화상참가 시스템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MICE 산업 미래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우선 ‘서울 MICE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MICE의 미래방향에 논의한다.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홍대순 원장이 ‘MICE를 통한 국격 제고와 신 국부창출’이란 주제로 MICE 산업에 대해 총체적인 시각에 기반한 4가지 미래전략 아젠다를 제시한다.

이어 ‘우리는 취향을 팝니다’의 저자 이경미 작가가 오프라인에서 주로 진행하던 MICE 산업에 코로나19가 불러온 공간의 변화와 참가자가 원하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 사례를 ‘MICE 산업에서 공간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이야기한다.

세 번째 순서는 구본권 한겨레신문 IT 저널리스트가 인공지능 자동화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AI 비대면 사회의 과제와 MICE산업’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 MICE 업계 종사자에게 국내 지자체의 MICE 인프라와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PLUS CITIES, 경험을 플러스하다’, 관광·MICE 기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 노무, 법률 강연인 ‘고민 STOP, 해결 START 관광·MICE 기업특강’,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연례회의 등이 열린다.

MICE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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