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친선대회 참가’ 김학범 호, 코로나19 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0-11-17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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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23 축구 대표팀이 이집트 U-23 친선대회 이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 남자 U-23 축구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개최국 이집트, 세계적 강호 브라질 U-23 대표팀과 경기를 치렀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U-23 대표팀 선수단은 15일 진행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승호, 이승우 등 유럽파는 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하며 전북, 울산 소속 선수들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를 위해 카타르로 이동한다.

김대원, 오세훈 등 10명의 K리거 선수들만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들은 다음달 1일까지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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