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NC’ 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 25G 연속 다 팔렸다

입력 2020-11-17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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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20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한국시리즈는 한국시리즈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 티켓 8200장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시리즈 역대 155번째, 포스트시즌 역대 302번째 매진이다. 여러 악재 속에서도 한국시리즈가 한국시리즈임을 증명한 것이다.

또 지난 2015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5경기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하게 됐다. NC는 창단 첫 우승, 두산은 7번째 우승을 노린다.

한편, 정부가 정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는 입장 가능 인원이 최대 30%로 줄어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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