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코로나19 음성’ 손흥민, 리그 9호골 터질까?

입력 2020-11-21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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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9호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이는 지난 8일 웨스트브롬전 이후 2주 만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손흥민은 2주간의 A매치 휴식 기간 동안 2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이 기간 동안 한국 축구 대표팀에 퍼진 코로나19 때문에 이날 맨시티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손흥민은 이번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골을 터뜨린다면, 지난달 27일 번리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만이 된다.

현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골, 시즌 전체 10골을 기록 중이다. 이에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2시 30분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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