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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WBA)을 꺾고 이번 시즌 홈 첫 승을 올렸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 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WBA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마샬,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마타, 프레드, 마티치,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데 헤아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맨유는 후반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 시키면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WBA 역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VAR 판독 후 취소됐다.
한편, 이날 승리로 맨유는 4승 1무 3패(승점 13점)로 리그 9위에 진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