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정의제, 김사랑 스캔들 상대로 강렬 첫 등장

입력 2020-11-22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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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수해라’에서 아이돌 출신 리포터 ‘김현성’ 역을 맡은 정의제가 김사랑의 스캔들 상대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회에서 정의제는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선배 김사랑(강해라 역)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며 첫 등장, 다칠 뻔한 김사랑을 도와주는 등 젠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사랑과 우연한 만남을 이어가다 단둘이 식사까지 하게 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이후 정의제는 김사랑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스캔들 상대로 떠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함께 찍힌 사적인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며 잘나가던 인플루언서였던 김사랑을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트리게 된 것. 그러나 극 말미 정의제가 돈을 받고 거짓으로 꾸민 스캔들임이 드러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정의제는 거짓 스캔들로 김사랑의 삶을 한순간에 곤두박질치게 만든 핵심인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선보인 정의제가 ‘복수해라’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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