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의 멀티뷰에 개별 연주 감상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한 ‘5GX 멀티뷰 2.0’을 23일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공연 영상 중 특정 연주자의 연주만 들을 수 있는 ‘멀티오디오’ 기능이다. 멀티뷰 화면 중 원하는 화면을 선택해 이를 모아서 보는 화면 자유 구성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연주자의 세세한 연주 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화면 확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