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개봉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

입력 2020-11-23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 겨울,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기대작 ‘이웃사촌’이 11월 25일 개봉 2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 구원투수로 등극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천만 관객에게 행복한 눈물을 선사했던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군단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이 영진위통합전산망 11월 2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11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을 2일 앞둔 가운데 ‘런’, ‘도굴’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하반기 최대 규모의 전국 방방곡곡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증명한 영화 ‘이웃사촌’은 코로나 시대, 자택 격리의 공감과 그리운 인간관계의 우정과 교감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 것. 이에 영화는 전체 예매율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영화 ‘이웃사촌’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전한 극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앉기로 영화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아래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올 겨울 얼어붙은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은 11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