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선구마사’ 측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공식)

입력 2020-11-23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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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자(양성 판정)가 나왔다.


‘조선구마사’ 측은 23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조선구마사’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다음은 ‘조선구마사’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조선구마사’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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