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장동윤-감우성-전노민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는 아직” [공식입장]

입력 2020-11-23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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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장동윤-감우성-전노민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는 아직” [공식입장]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자가격리 중이다.

23일 ‘조선구마사’ 측 관계자는 “드라마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선구마사’ 주요 출연진은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장동윤 감우성 전노민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동아닷컴에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하다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동윤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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