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으로 건물 주식 살 수 있는 ‘신개념 거래소’ 열린다

입력 2020-11-24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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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투자를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카사가 25일 첫 공모를 시작한다.

첫 공모 청약에 나서는 건물은 서울 역삼동 런던빌로 공모 총액은 약 101억 원이다. 디지털 수익증권(DABS)은 카사 모바일 앱으로 공모에 참여해 청약할 수 있고 이후 카사 거래 플랫폼에 상장 시 모바일 앱에서 사고 팔 수 있다. 3개월마다 임대수익 배당도 제공한다.

청약은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청약에 대한 접수완료와 마감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청약 결과와 DABS 배정 현황은 12월 7일 공지하며 최종 DABS는 12월 10일 입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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