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딸 저주 악플에 상처 “아이 욕에 민감해져”

‘아내의 맛’ 함소원, 딸 저주 악플에 상처 “아이 욕에 민감해져”

‘아내의 맛’ 함소원이 딸 악플에 상처받았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딸과 관련된 악플을 받고 심히 우려했다. 그는 진화에게 악플을 보여주며 “사람들이 우리가 교육을 잘못한다고 하더라. 혜정이가 잘못될 거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라 잘 모르는 거잖아. 전문기관에 가서 상담해보자”라고 제안했다.

함소원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다른 건 몰라도 아이 관련된 메시지는 꽂힐 때가 많다. 남편 욕까지도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데 아이와 관련된 욕은 민감해진다”며 “그럴 때 아이를 자세히 보고 실험해보는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