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소속사,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 영입 “다양한 활동 기대” [공식]

입력 2020-11-25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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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저스틴 민이 다니엘 헤니 소속사인 에코글로벌그룹에 새둥지를 만들었다.

에코글로벌그룹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을 에코글로벌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따.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저스틴 민은 2012년 미국 영화 ‘My Father’로 데뷔 후 드라마 ‘CSI : Cyber’, ‘Pure Genius’ 등 스크린과 브라운 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저력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의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 극 중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저스틴 민 배우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저스틴 민은 미국의 명문대인 코넬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서 사진작가와 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당사에서는 저스틴 민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할리우드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그의 행보에 관심을 부탁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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