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상품성 강화한 7세대 신형 제타 고객 인도 개시

입력 2020-11-25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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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하고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상품성은 대폭 개선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주목받고 있다.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2300만 원 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수입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 넓어진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 1400-3,5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되어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충실하게 갖췄다. 전 트림에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과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이 장착되어 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끌 전략 모델로 발표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론칭 에디션 2650대에 대한 사전 예약이 완료되었다”며 “향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1년식 제타를 출시해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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