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만족을 위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SNS를 통한 자기표현에 거리낌 없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플렉스 문화’를 반영했다. 스티치 문양을 테두리에 배치하고 제이드 블루, 로열 블루, 앰버 옐로우 색상을 적용하는 등 카드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명품 브랜드에 적립 혜택을 주는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 개 해외명품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엘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한편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롤라 카드’ 배송 시 디자인에 적용한 롯데껌 3종을 실제 향기와 함께 배송해 주목받고 있다. 카드 배송 시 동봉한 향기 안내장 내 향기 안료를 활용했다. 쥬시후레쉬는 과일을 배합한 달콤한향, 후레쉬민트는 깔끔한 민트향, 스피아민트는 은은한 박하향을 담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