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온주완 “몸으로 하는 예능 좋아해, 호기심 생겨”

입력 2020-11-25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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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온주완 “몸으로 하는 예능 좋아해, 호기심 생겨”

‘바다경찰2’ 새 멤버 이범수와 온주완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먼저 이범수는 2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무척 궁금했던 프로그램”이라며 “내가 저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어떨지, 어디까지 리얼일지 궁금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멋진 체험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주완은 “시청자로서 ‘경찰’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재밌게 봐서 일단 호기심이 생겼다”며 “어릴 적 꿈을 누군가 묻는다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경찰관이나 소방관처럼 헌신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을 한 번쯤은 꿈꿨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는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끌렸다. 몸으로 하는 예능을 좋아해서 스스럼없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바다경찰2’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25일) 밤 10시 2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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