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온주완 “내가 여자라면 이태환 만난다” 왜?

입력 2020-11-2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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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온주완 “내가 여자라면 이태환 만난다” 왜?

배우 온주완이 이태환을 칭찬했다.

온주완은 2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제작발표회에서 “동생들이 형님들 기분 좋게 애교를 떨어야 하는데 형님들이 애교가 되게 많았다. 감사했다. 덕분에 숙소생활도 너무 재밌었고 형님들에게 에너지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막내 이태환에 대해서도 “이렇게 착할 수가 없다. 너무 착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여자라면 저렇게 착한 남자를 만나야지 싶더라. 형들도 다 받아주고 고생이 제일 많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범수는 “멤버들 모두 진솔했다. 다들 장난꾸러기고 엉뚱한 면도 있지만 주어진 일을 임할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임하더라. 맏형이지만 내가 배운 점이 더 많았다. 좋은 자극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보고 싶더라. 추억이 많이 남는 체험이었다”고 회상했다.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바다경찰2’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늘(25일) 밤 10시 2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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