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K’ 윤도현 첫 주자…2002 월드컵 추억 소환

입력 2020-11-2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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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K’ 윤도현 첫 주자…2002 월드컵 추억 소환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25일부터 대국민 음악 기록 캠페인 ‘아카이브K 챌린지’를 시작한다.

한국 대중 음악사를 총망라해 무대와 영상, 토크로 기록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참한 가수들이 역사적으로 남겨두고 싶은 자료를 찾는 ‘아카이브K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아카이브K 챌린지’는 대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의 하나로, 대중 음악인들이 본인이 소장하고 있지 않지만 기록하고 싶은 중요한 순간이 담긴 자료를 찾는 챌린지이다.

먼저, 첫 번째 챌린지 영상의 주인공으로는 가수 윤도현이 나섰다. 영상 속 윤도현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에서 공연을 했던 본인의 무대 영상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챌린지는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진행자인 성시경이 뒤를 이었다.

가수 윤도현의 챌린지 영상을 시작으로 양희은, AB6IX 등 출연 가수들의 챌린지 영상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방송 일시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될 챌린지 영상 속 주인공은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챌린지 영상을 보고 소중한 자료를 제공할 경우, 적합한 절차를 거쳐 ‘우리가요’ 홈페이지에 음악 역사의 일부로 영구 보존할 예정이다.

한편, SBS 창사 특별기획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는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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