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공식입장 “씨야, 소속사간 의견 조율 어려워 무산”

입력 2020-11-2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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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공식입장 “씨야, 소속사간 의견 조율 어려워 무산”

가수 김연지 측이 그룹 씨야 재결합 무산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연지 소속사는 오늘 25일 “씨야 프로젝트 앨범은 세 소속사 간의 의견 조율이 어려워 무산되었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당사와 김연지는 적극적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모두 참여하였으나, 세 소속사 간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아 프로젝트 진행 중단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씨야는 지난 2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이후 프로젝트 앨범 발매 논의를 진행 중이었으나, 아쉽게 세 소속사 간의 스케쥴 조율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무산되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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