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전미도의 반전 매력을 담은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전미도는 ‘팜 파탈’을 주제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도는 화려한 주얼리를 하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에 기대어 눕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전미도는 ‘더스타’가 선정한 올해를 가장 빛낸 배우. 촬영장에서는 긴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지만, 막상 시작하자 모델 포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스태프들이 옆에서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힘을 받아서 촬영했다. 내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올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 “워낙 유명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만나 잘만 하면 사랑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감사했다”라며 “직장 생활에 지쳤거나 오랜 친구들이 보고 싶어질 때 언제든지 이 드라마를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아시아콘텐츠어워즈’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신인상은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있고 어린 나이의 배우들이 받아야 될 것 같은데 내가 받는다는 자체가 신기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전미도를 환영해주는 느낌이다”라고 기쁜 마음으로 답했다.
또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더는 발전이 없기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 해보지 않은 것과 새로운 것, 나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에 도전 의식이 생겼다”라며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작품이 가진 이야기와 메시지이다. 그 안에서 내 역할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매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내 공연과 드라마를 보고 위로받았다는 이야기를 할 때 ‘연기하길 참 잘했다’라고 느낀다”라며 “나는 그저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 나중에 누군가 “전미도 연기 정말 좋았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작품을 남긴다면 좋겠다”라고 배우로서 보람된 순간과 목표를 솔직하게 전했다.
배우 전미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11월26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전미도는 ‘팜 파탈’을 주제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도는 화려한 주얼리를 하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에 기대어 눕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전미도는 ‘더스타’가 선정한 올해를 가장 빛낸 배우. 촬영장에서는 긴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지만, 막상 시작하자 모델 포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스태프들이 옆에서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힘을 받아서 촬영했다. 내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올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 “워낙 유명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만나 잘만 하면 사랑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얼떨떨하고 감사했다”라며 “직장 생활에 지쳤거나 오랜 친구들이 보고 싶어질 때 언제든지 이 드라마를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아시아콘텐츠어워즈’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신인상은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있고 어린 나이의 배우들이 받아야 될 것 같은데 내가 받는다는 자체가 신기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전미도를 환영해주는 느낌이다”라고 기쁜 마음으로 답했다.
또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더는 발전이 없기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 해보지 않은 것과 새로운 것, 나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에 도전 의식이 생겼다”라며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작품이 가진 이야기와 메시지이다. 그 안에서 내 역할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매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내 공연과 드라마를 보고 위로받았다는 이야기를 할 때 ‘연기하길 참 잘했다’라고 느낀다”라며 “나는 그저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 나중에 누군가 “전미도 연기 정말 좋았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작품을 남긴다면 좋겠다”라고 배우로서 보람된 순간과 목표를 솔직하게 전했다.
배우 전미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11월26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