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베테랑 오범석과 1년 재계약

입력 2020-11-2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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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베테랑’ 오범석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오범석은 2003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 후 2020년까지 K리그 통산 379경기 1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에는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 도전이 가능하다.

포항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오범석과의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 “오범석의 노련함이 특히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피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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