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등근육·복근 위해 복싱-필라테스로 관리”

입력 2020-11-27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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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등근육·복근 위해 복싱-필라테스로 관리”

배우 유준상이 괴력의 소유자 가모탁 역을 연기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27일 오후 2시 OCN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제작 발표회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유선동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됐다.

유준상은 이날 가모탁 역을 연기하며 공개한 나비 등근육에 대해 “내가 등근육 공개를 했을 때 정면을 안 보여 주다보니 흐지부지하게 지나갔다. 다시 한 번 내 모습이 맞다는 걸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준상은 “복싱과 PT, 필라테스, 테니스도 하면서 체지방을 낮췄다. 진짜 힘 있는 사람처럼 보여야 했다. 아내도 좋아한다. 이제 뭐 좀 먹으라고 하더라. 촬영 끝날 때까지 이 몸을 유지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사진=OC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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