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첼시, 전반 득점 없이 0-0 무승부… 치열한 공방전

입력 2020-11-30 0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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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와의 10라운드 원정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감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과 첼시는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팀 답게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골은 터지지 않았으나 경기 내내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첼시 수비진의 강한 압박을 받으며 수비진을 몰고 다녔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 틈을 이용하지 못하며 전반 무득점을 기록했다.

첼시는 전반 11분 베르너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또 전반 27분에는 손흥민이 슈팅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양 팀은 선제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결국 전반을 0-0으로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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