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 ‘발로란트’…e스포츠대회 본선 연다

입력 2020-12-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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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퍼스트 스트라이크’

3∼6일 라이엇 ‘퍼스트 스트라이크’
인기 일인칭슈팅(FPS)게임 ‘발로란트’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의 본선이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다. 퍼스트 스트라이크는 라이엇게임즈가 주최·주관하는 발로란트의 첫 대규모 e스포츠 대회로 한국과 북미, 유럽, 독립 국가 연합, 터키, 아시아, 오세아니아, 브라질, 중동 등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지역별로 개최된다. 출전팀들은 소속 지역의 첫 공식 발로란트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총상금 10만 달러(1억 원)를 놓고 격돌한다. 본선에는 지난달 마무리 된 선발전에서 명불허전의 실력을 선보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퀀텀 스트라이커즈’를 포함해 ‘F4Q’, ‘클라우드9 코리아’, ‘크레이지 햄스터’, ‘프로파티’, ‘앙 다크호스’, ‘T1’등 8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발로란트 공식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2021년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전세계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를 최근 발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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