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프라우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베이더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데이브 프라우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3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프라우즈의 딸 레이철은 이날 향년 85세로 숨진 아버지의 사인이 코로나19였다고 밝혔다. 또 프라우즈가 생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프라우즈는 역도선수와 보디빌더 출신으로, 1977년 조지 루커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등에서 다스베이더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