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환희가 엄마 故 최진실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한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출연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최환희는 “고등학교 때 못해봤던 걸 다 할 수 있어서 좋다. PC방을 10시 넘어서까지 출입할 수 있수도 있고 술도 마실 수 있다”라고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실수는 하지 않는다며 최환희는 “외할머니도 제 생활을 이해해주신다. 현재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데 이제 내가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다비 이모는 “동생 준희는 루푸스 병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최환희는 “요즘에는 완치돼서 잘 살고 있다. 동생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환희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가수로 잘 활동하기 위한 힘을 얻고 싶다. 이 맘 때쯤이면 엄마 기일인데 예전에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김치 수제비도 생각나서 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한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출연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최환희는 “고등학교 때 못해봤던 걸 다 할 수 있어서 좋다. PC방을 10시 넘어서까지 출입할 수 있수도 있고 술도 마실 수 있다”라고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실수는 하지 않는다며 최환희는 “외할머니도 제 생활을 이해해주신다. 현재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데 이제 내가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다비 이모는 “동생 준희는 루푸스 병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최환희는 “요즘에는 완치돼서 잘 살고 있다. 동생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환희는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가수로 잘 활동하기 위한 힘을 얻고 싶다. 이 맘 때쯤이면 엄마 기일인데 예전에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김치 수제비도 생각나서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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