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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가 오는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 컴백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의문의 거울 속,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고 있는 김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성규의 목 옆선과 손, 쇄골 등 몸 곳곳에 자리한 꽃문양의 타투는 오묘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규의 새 앨범 발매는 2018년 정규 1집 ’10 Stories’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으로, 이번 앨범에는 자신의 온라인 콘서트 ‘THE DAY’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미공개곡 ‘ROOM’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한다.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대중적 인기를 쌓은 김성규는 지난 2012년 솔로로 데뷔해 ‘Another me’, ’27’, ’10 Stories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이자, 솔로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14일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