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입력 2020-12-0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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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460마력, 제로백 4.4초
아우디에서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를 4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 및 나파 가죽 패키지 등을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에는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4초이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했으며, 스포티한 조향에도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을 적용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센터 콘솔, 핸들 에어캡, 대시보드 상·하단, 도어 암레스트, 도어 포켓, 숄더 백레스트 등에 나파 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서스펜션(Active suspension)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더욱 아낙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A8 6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이1억8071만1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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