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 이승우, 최하위 무스크롱 전도 결장 ‘팀도 2-3 패배’

입력 2020-12-02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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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트트라위던 SNS


[동아닷컴]

벨기에 주필러 리그 신트트라위던 이승우(22)가 최하위 무스크롱 전에 결장했다. 팀도 패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신트트라위던은 2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무스크롱의 스타트 드 카논이에르에서 열린 로열 엑셀 무스크롱과의 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기도 했던 이승우는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빠졌고, 이날은 그라운드를 전혀 밟지 못했다. 지난 10월 4일 코르트레이크 전 선발 출전 이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신트 트라위던은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의 부진에 빠졌다. 2승 5무 7패(승점 11점)가 된 신트 트라위던은 리그 18개 팀 중 16위에 자리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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