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역대급 쌀값 폭등’에도 변치 않은 나눔…사랑의 쌀 100포대 기부

입력 2020-12-02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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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1월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올해 이어진 태풍과 비 소식 등으로 인해 쌀 생산량이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쌀 값도 평년 대비 30% 이상 폭등하는 추세다. 그러나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역대급 쌀값 폭등에도 불구하고 2011년 1월부터 매달 빠짐없이 ‘사랑의 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함이다.

지난 18일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 원격평생교육원 조신성 원장, 그리고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남윤용 센터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에듀윌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 11월 현재까지 총 1만1922포대의 쌀을 기부했고, 이는 약 59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은 지난 2017년에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매달 100포대의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을 포함해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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