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손흥민, 평점 7.4점… 베일 이어 팀 내 2위

입력 2020-12-04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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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가레스 베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원샷원킬’의 골 결정력을 자랑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승 1무 1패(승점 10점)로 2위에 오르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유로파리그 32강 무대에 올랐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골로 연결했다.

전반 내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단 한 번의 찬스에서 원샷원킬의 골 결정력을 자랑한 것. 이후 토트넘과 린츠는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최고 평점은 가레스 베일의 7.7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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