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웨스트햄 전 경기 최우수 선수(MOM) 선정

입력 2020-12-0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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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후반전만 뛰고도 웨스트햄 전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맨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전반 38분 수체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들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투입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 19분 폴 포그바의 중거리 슈팅이 터지며 승부에 균형을 이뤘다.

이후 후반 24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27분 래시포드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날 2골에 관여하며 맨유의 역전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EPL 사무국이 진행한 경기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73.3%의 지지를 받아 MOM에 등극했다. 동점골을 넣은 포그바가 13.3%로 2위, 선제골을 넣은 웨스트햄 수체크가 3.6%로 3위, 역전 골을 넣은 그린우드는 2.9%로 4위였다.

한편, 이날 승리로 6승 1무 3패(승점 19점)가 된 맨유는 리그 4위까지 뛰어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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