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촬영중단 “코로나19 재확산→예방차원, 20일까지 쉰다” [공식입장]

입력 2020-12-08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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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촬영중단 “코로나19 재확산→예방차원, 20일까지 쉰다” [공식입장]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촬영을 일시 중단한다.

'지리산' 측은 8일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져 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지리산' 팀이 20일까지 촬영을 잠시 쉬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연일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고 2021년 방영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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