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구하라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으로 전환

입력 2020-12-1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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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구하라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으로 전환

고인이 된 가수 설리와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에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故 설리와 구하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추모’라는 별도 표시가 추가됐다.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것.


인스타그램의 ‘기념 계정’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계정에는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으며 기존 게시물과 정보 모두 누구도 변경할 수 없게 된다. 유가족이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알려졌다.


故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5세로 하늘의 별이 됐다. 故 구하라는 설리가 떠난 지 한 달 여 지난 지난해 11월 24일 사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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